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 이민팀입니다.
2025년 2월 5일 오늘, 이민국 USCIS에서 2026 회계연도(FY) H-1B 사전등록에 관한 안내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H-1B 사전 등록은 동부 시간으로 오는 3월7일 정오부터 24일 정오까지 가능합니다. 사전 등록 접수 비용은 등록 당 $215 입니다.
사전 등록은 USCIS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계정을 통해 등록을 해야 합니다. USCIS 온라인 계정이 없는 고용주는 USCIS 웹사이트에서 Organizational Account를 만들 수 있고 이미 이민국 웹사이트에 계정이 있는 고용주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Account를 이용하여 사전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단, 2025년 회계년도에 사전등록을 참여하지 않았던 고용주들은 로그인 시 계정이 Organizational Account로 전환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한해 H-1B의 비자 넘버가 학사 6만5,000개와 석사 이상의 학위 2만 개로 제한되어 있기에 이 H-1B ‘사전 등록제’를 통해 사전 등록을 마친 신청자들에 한해 무작위 추첨으로 제한된 비자 숫자만큼의 인원을 선별합니다. H-1B 청원을 희망하는 미국내 고용주를 그 대상으로 하고 이 사전 등록을 마쳐야 H-1B청원 및 신청 접수가 가능합니다.
해당 기간에 사전 등록을 모두 마친H-1B 청원에 대한 무작위 추첨Lottery 의 당첨 여부는3월 31일까지 온라인 계정을 통해 개별적으로 당첨 여부를 통지받을 예정입니다.
당첨된 신청자와 고용주는 노동조건신청서 LCA (Labor Condition Application)를 신청하여 인증받아야 하고, 해당 LCA와 함께 H-1B 청원서를 6월 30일까지 USCIS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이번 2026년 회계년도에 H-1B를 처음 신청한 사람은 연방정부의 회계년도 시작일인 2025년 10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민국은 작년 H-1B 사전등록의 당첨에 대해 수혜자의 중복 추첨을 피하기 위해 수혜자 중심 추첨 방식을 적용하였고, 올해 역시 동일한 추첨 방식으로 진행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는 등록별 추첨이 아닌 수혜자의 여권번호를 고유번호로 하여 수혜자 별로 추첨을 하는 방식입니다.
H-1B는 특정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미국 내에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이민 비자입니다. 이 전문직에 대한 정의가 더욱 좁게 해석되어지고 있어 해당 비자의 청원 진행에서 추가 증거를 요구하는 통지의 발급 비율이 급증하였고, 거절되는 사례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전문직에 대한 비자 절차는 승인 경험이 많고 소통이 잘되는 변호사를 만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송동호 종합로펌 이민팀은 H-1B 뿐 아니라 다른 전문직을 위한 비자 케이스와 이민 케이스에 대해 여타의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이 많은 경험과 승인 경험이 있고, 항상 고객님과의 원활한 소통을 우선시 합니다. 또한 이러한 많은 경험들로 부터 최신의 비자나 이민 경향을 빠르게 접하고 있고, 이민국의 최신 트렌드 역시 빠르게 읽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H-1B 비자에 대해 문의하시고자 하신다면 mail@songlawfirm.com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