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영주권 문호 발표

송동호 종합로펌 이민팀에서 이번 국무부에서 발표한 2024년 4월  영주권 문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번 발표된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초청이민의 접수가능일은 지난 달인 3월과 비교하여4순위 취업 이민 카테고리에 11개월씩 진전이 있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카테고리의 문호가 동결되었습니다.

승인가능일에서는 가족 초청 이민에서는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혼자녀와 시민권자의 기혼 자녀 카테고리에서 3-4개월 진전이 있었지만, 나머지 카테고리에서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반면, 취업이민에서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진전 있었습니다. 2순위, 3순위 숙련직 카테고리에서는 약 2개월 씩의 진전을 보였고, 3순위 비숙련직 카테고리에서는 약 1개월의 진전을 보였습니다. 4 순위 취업이민의 경우에는 특별이민과 성직자의 취업이민에 대해서는11개월 이상의 큰 폭의 진전이 있었지만 비성직자에 대해서는현재 중단상태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미국에서 거주 중인 분들이 신분 조정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 위의 문호 뿐만 아니라 이민국의 공식 발표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민국은 “신분 조정 신청서 제출 시기” 페이지에서 국무부의 문호 발표를 통해 해당 달에 어떠한 차트를 기준으로 I-485 신분 조정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는지 안내합니다. 최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4월에는 가족 초청이민의 경우에는 지난 달과 동일하게 “접수 가능일(Dates for Filing)” 차트를 기준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취업 이민은 지난 3월과 동일하게 “승인 가능일(Final Action Dates)” 차트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취업이민의 승인가능일이 접수가능일보다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I-485 신분 조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분들은 여전히 상당히 제한적인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내 신분조정신청서 (I-485)를 본인의 우선일자 (Priority Date)와 문호의 접수가능일 혹은 승인가능일을 확인하지 않고 신청할 경우에는 서류가 거절되어 반송될 수 있습니다. 우선일자 (Priority Date)가 문호의 접수가능일 혹은 승인가능일보다 이전인 경우에는 I-485 신청하여 접수할 수 있지만 우선일자 (Priority Date)가 문호의 접수가능일 혹은 승인가능일보다 이후인 경우에는 I-485 신청하는 것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반드시 본인의 우선일자가 문호의 접수가능일 전인지 혹은 승인가능일 전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영주권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영주권, 이민 비자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mail@songlawfirm.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